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?
하루가 24시간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정신없이 흘러가고 있진 않나요?
직장, 육아, 공부, 이동… 우리의 하루는 참 바쁩니다. 하지만 건강은 시간을 낼 때가 아니라, 시간을 쪼개서라도 지켜야 하는 소중한 가치입니다.
다행히도 꼭 헬스장에 가지 않아도, 운동복을 갈아입지 않아도, 짬짬이 실천할 수 있는 운동들이 있습니다.
짧지만 확실한 효과를 줄 수 있는 ‘틈새 운동’, 오늘부터 하나씩 실천해보세요.
1. 계단 오르기 - 짧고 강력한 하체 운동
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선택하세요. 단 5분만 올라가도 심박수가 올라가고 다리 근육을 자극해 칼로리 소모에 큰 도움이 됩니다.
특히 엉덩이, 허벅지, 종아리 근육을 고루 사용해 하체 비만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.
2. 의자 스트레칭 - 사무실에서도 OK
장시간 앉아 있다 보면 어깨가 뻐근하고 허리도 찌뿌둥하죠. 이럴 때는 1~2분 정도 시간을 내어 양팔을 들어 올리고, 몸을 좌우로 천천히 기울여 보세요. 목을 좌우로 돌리고 어깨를 으쓱이는 동작도 효과적입니다.
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로를 덜어줍니다.
3. 벽 짚고 스쿼트 - 짧고 조용하게 전신 운동
집에서 TV를 볼 때, 양치할 때, 또는 커피포트를 기다릴 때 등 벽을 짚고 스쿼트를 해보세요.
1세트에 10~15회, 3세트만 해도 하체 근육이 튼튼해지고 기초대사량도 높아집니다.
소음이 없어 층간 소음 걱정도 없어요!
4. 걷기 명상 - 점심시간 10분 투자
밥 먹고 바로 앉는 습관, 이제 바꿔보세요. 회사 근처나 집 주변을 10분간 걸으며 호흡에 집중해보는 ‘걷기 명상’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리프레시 해줍니다.
소화도 도우면서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.
5. 버피 테스트 or 제자리 점핑 - 1분 투자, 심박수 UP
운동 시간이 정말 5분도 안 난다면? 그럴수록 고강도 짧은 운동이 답입니다.
버피 테스트는 전신을 쓰며 짧은 시간에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운동이고, 제자리 점핑도 심박수를 높이며 유산소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.
단 1분이라도 강도 있게!
작은 실천이 건강을 바꿉니다
운동은 거창할 필요가 없습니다.
중요한 건 매일 '조금씩'이라도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만드는 것. 하루 중 일부러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분들도 위에 소개한 운동 중 하나만 골라 하루에 한 번이라도 실천해보세요.
꾸준함은 결국 우리 몸에 변화로 돌아옵니다.
당신의 건강, 짧은 틈에서도 지킬 수 있습니다.